집 이야기는 그다음입니다. 신축빌라 한 채가 팔릴 때 돈이 어디서 나와 어디로 가는지, 그림 하나로 보여드립니다.
손님을 데려오는 사람과 계약을 맡는 사람이 따로 있고, 둘 다 건축주에게서 수수료를 받습니다. 두 몫 다 분양가 안에 들어 있습니다. 손님이 만난 “친절한 분”도 이 그림 안에서 돈을 받습니다.
보통은 손님을 데려오는 사람과 계약을 맡는 사람이 다릅니다. 빌라이지는 그 둘을 한 사람이 합니다. 컨설팅 자리의 수수료가 빠진 만큼, 분양가에서 뺍니다.
그리고 하나 더. 건축주에게 “빨리 팔 테니 그만큼 가격을 낮춰 달라”고 요청합니다. 되는 현장도, 안 되는 현장도 있습니다. 되면 그 몫도 분양가에서 뺍니다.
어떤 현장을 보고 계시든, 빌라이지를 거치면 컨설팅 몫이 사라진 가격으로 시작합니다. 깎아 드리는 게 아니라 원래 없어도 되는 돈입니다. 건축주가 빠른 분양 대신 양보한 몫이 있으면, 거기서 더 뺍니다.
상담 · 자료 · 현장 동행 · 계약 · 잔금까지, 저에게 따로 내는 비용은 없습니다.
계약이 아니라 잔금이 끝난 뒤에 받습니다. 집이 실제로 넘어가야 제 수입이 생깁니다.
그 수수료는 분양가 안에 있습니다. 그래서 제 말을 걸러 들으실 수 있게 먼저 말씀드립니다.
수수료가 큰 현장은 대개 잘 안 팔리는 현장입니다. 그래서 소개하는 사람이 어디서 돈을 받는지가, 그 집의 장점 목록보다 먼저 알아야 할 정보라고 생각합니다.
저도 같은 구조 안에서 일합니다. 그래서 수입을 먼저 열어두고, 수수료가 높아도 소개하지 않는 집의 기준을 바로 아래에 적어 두었습니다.
조건이 좋아 보여도 여기에 걸리면 소개하지 않습니다. 그리고 그 이유를 그대로 말씀드립니다.
예산 · 희망 지역 · 대출 가능 범위만 확인합니다. 이 단계에서는 매물을 소개하지 않습니다.
가능한 범위와 불가능한 범위를 나눠 문서로 보내드립니다.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먼저 적습니다.
두 곳 이상 비교해서 보여드립니다. 한 곳만 보여드리고 결정을 재촉하지 않습니다.
서류 준비부터 이사까지,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 단계마다 알려드립니다.
상담했다고 계약할 의무는 없습니다. 첫 통화에서 조건이 맞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.